'SK행' 이현석, 상명대 출신 최초 1라운드 지명

[마이데일리 = 잠실학생체 윤욱재 기자] 상명대 가드 이현석(22)이 모교에 영광스러운 순간을 남겼다.

이현석은 1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8순위 지명권을 가진 서울 SK 나이츠의 선택을 받았다.

이로써 이현석은 상명대 출신으로는 최초로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 지명되는 새 역사를 썼다.

이현석은 폭발력 있는 득점력이 강점인 선수로 드래프트 전부터 1라운드 지명 후보로 거론됐던 선수다.

[상명대 이현석이 17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 2014 KBL 신인드래프트에서 8순위로 지명된뒤 SK 문경은 감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잠실학생체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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