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와 아시아청소년 야구 우승, 2016년 세계여자야구월드컵 유치 기념식이 열린다.
대한야구협회(KBA)는 오는 18일 12시 서울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2014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및 제10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우승 환영식과 2016년 제7회 세계 여자야구월드컵 유치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제68회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29년 만에 세계 정상에 오른 리틀 국가대표 선수단과 제10회 아시아 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숙적 일본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고 5년 만에 아시아청소년선수권 정상을 탈환한 청소년 국가대표팀을 비롯한 야구계 원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KBA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훌륭한 성적을 거둔 리틀, 청소년 야구 대표팀을 위한 격려와 환영의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이번 행사에선 한국리틀야구연맹 신현석 전무이사와 아마추어 야구 전용 야구장 확보를 위해 힘쓴 야구 인프라개선위원회 김동성 위원장에게 공로패도 전달한다”고 말했다.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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