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가 럭셔리하고 펑키한 여자들로 돌아왔다.
17일 오후 SMTOWN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녀시대 새 앨범 ‘Holler’(할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영상 속 소녀시대는 더 세련되고 럭셔리해진 느낌이다. 할라 호텔 상속녀를 연상케하는 고급스러움과 당당함이 눈에 띈다. 특히 남자를 유혹하는 듯한 화려한 퍼포먼스와 고혹적인 제스쳐 등은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Twinkle’(트윙클) 때와 달리 의상에서 노출이 가미된 것 역시 주목할만 하다. 그만큼 태티서가 이번에 더 여성스러워지고 섹시해졌다는 뜻이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티파니가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소녀시대의 물오른 비주얼과 화려한 세트 분위기는 ‘할라’의 매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평이다.
한편, 태티서는 18일 새 미니앨범 ‘Holler’를 음반 발매하며, 같은 날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20일 MBC ‘쇼! 음악중심’, 21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컴백 무대를 선사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태티서. 사진 = ‘할라’ 뮤직비디오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