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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시청률 5.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6.9%보다 1.4%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 1위이다.
같은 시간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는 이날 예능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상승세를 나타냈다. '풀하우스'는 지난 주 4.2%보다 0.6%포인트 오른 4.8%를 기록, '라디오스타'에 이어 동시간 2위를 유지했ㄷ.
SBS '달콤한 나의 도시'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2.9%보다 0.5%포인트 하락한 2.4%로 저조한 시청률을 보이며 동시간 3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김종민 개그우먼 신봉선 래퍼 라이머가 출연해 '썸? 그거 싸먹는 건가요?' 특집이 전파를 탔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현장 스틸컷. 사진 = MBC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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