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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최진호가 드라마 '라이어 게임'에 합류한다.
최진호는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에서 리얼리티 쇼 '라이어 게임'이 진행되는 JBN방송국의 국장인 장국장 역을 연기한다.
장국장은 방송 경력 30년의 베테랑으로 예능계의 마이더스 손이자 '라이어 게임'을 기획한 강도영(신성록)과는 팽팽한 견제를 이루는 인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라이어 게임'에 캐스팅된 최진호는 "대본이 무척 흥미진진했다. '라이어 게임'에 출연하게 돼 기쁘고 좋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진호는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돈의 화신', 영화 '악마를 보았다' '도가니' '도둑들' 등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해 종영한 SBS '상속자들'에서 김우빈의 아버지 최동욱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액션 느와르 영화 '강남 블루스'에 캐스팅돼 촬영을 끝마친 상태다.
한편 '라이어 게임'은 일본 카이타니 시노부의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100억 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벌어지는 리얼한 생존 게임을 다룬 드라마다. 최진호를 비롯해 김소은, 이상윤, 신성록, 차수연 등이 출연하며, '마이 시크릿 호텔' 후속으로 오는 10월 20일 첫 방송된다.
[배우 최진호. 사진 =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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