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메인보컬 태연이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 출연의 감격을 말했다.
20일 방송되는 '히든싱어3'에서는 다섯 번째 원조 가수로 출연하는 태연과 모창 능력자들의 한 판 대결이 펼쳐진다.
녹화 당시 태연은 '히든싱어'의 팬을 자처하며 "워낙 대선배들만 나왔던 자리라 여기 나온 것 자체가 믿기지 않는다"며 "나를 따라하고 내 목소리를 많이 듣고 연습해준 분들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분이 좋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도 "'히든싱어3'가 강력해졌다는 것은 모창하기 가장 어렵다는 가수 이선희 편을 시작으로 가수 이재훈 편, 환희 편 등에서 입증됐다"며 "태연 편에서는 한층 더 강력해진 모창능력자들의 능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히든싱어3' 태연 편은 20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