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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박주미가 여배우들 사이에 빈번히 발생하는 '기싸움'에 대해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는 '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금보라 박주미 전혜빈 오연서 김새론이 출연해 숨겨둔 반전매력을 뽐냈다.
이날 박주미는 "여배우들은 촬영장에서도 의상 때문에 굉장히 치열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뿐만 아니라, "시상식에서는 정말 좋은 드레스를 입기 위해 몇 달 전부터 미리 킵 해놓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새론 또한 아역 배우들끼리도 드레스 신경전을 겪은 적이 있음을 밝혔다.
이어 전혜빈이 "여배우들은 반사판 때문에도 은근한 신경전이 있다"고 밝히자 옆에 있던 금보라는 "나는 반사판 없으면 촬영을 안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베일에 싸여 있던 여배우들의 신경전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18일 오후 11시 10분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왼쪽부터 김새론 오연서 전혜빈 박주미 금보라.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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