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박형식이 앞치마에 고무장갑까지 착용하고 주방 보조로 완벽 변신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제작 (주)삼화네트웍스) 측은 18일 박형식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형식은 레스토랑의 유니폼을 갖춰 입고 머리두건부터 앞치마, 고무장갑까지 착용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주방보조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머리에 두건을 두르고 접시닦이로 변신한 박형식은 의외의 귀여운 매력을 터뜨리고 있다. 고무장갑을 끼고 설거지를 하거나 밀걸레로 주방 바닥을 닦고 있는 그의 모습은 귀여움과 함께 남자다운 매력 또한 동시에 느끼게 하고 있다.
박형식은 실제 촬영현장에서 설거지와 걸레질 등 주방 일에 완전 몰입해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며 열혈 일꾼으로 활약했다는 후문이다. 무슨 일이든 완전 몰입해 최선을 다하는 박형식의 평소 모습을 엿볼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
지난 방송에서 서울(남지현)이 은호(서강준)를 간호하다 외박까지 하게 되자 달봉은 서울을 밤새 기다리며 본격적인 가슴앓이를 시작했다. 은호에게서 서울에 대한 진심을 듣게 된 달봉은 서울을 사수하기 위해 당초 거절했던 은호의 레스토랑에 취직했다.
서울을 위해 자존심을 꺾고 은호의 레스토랑에 취직하게 된 달봉과 적극적으로 서울에게 애정공세를 퍼부을 것으로 예상되는 두 남자의 경쟁이 이번 주 세 사람의 삼각 러브라인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 예정이다.
'가족끼리 왜 이래'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그룹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사진 = ㈜삼화네트웍스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