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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야맹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17일 MBC 표준FM '정준영의 심심타파'에 출연한 장나라는 야맹증에 대한 한 청취자의 사연을 접하고 "야맹증이 있다. 어렸을 때 시력 교정 수술을 하고 나서 생겼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밤에 계단 같은 게 부피감이 없고 평면으로 보인다. 오르막내리막이 구분이 잘 안 되고 보이는 것과 닿는 게 이상하다"고 고백했다.
이 밖에 장나라는 이날 자신의 이상형을 밝히며 "어릴 때는 (이상형이)복잡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정리가 됐다. 내가 진심을 줬을 때 진심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전했다. 외모에 대해선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건강해 보였으면 좋겠다"며 "사실 키 큰 분을 좋아하긴 하다. 뭔가 기댈 수 있는, 어깨도 넓고 든든해 보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가수 겸 배우 장나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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