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한국 축구가 역대 최저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을 기록했다.
FIFA는 17일 9월 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8월 499점보다 2점 많은 501점을 얻었지만 6계단 순위가 하락한 63위에 머물렀다. 이는 FIFA랭킹 발료 이래 한국의 최저 순위다. 이전 최저 순위는 지난 2월 기록한 61위였다.
한국은 8월 A매치에서 베네수엘라에 3-1로 승리하고 우루과이에 0-1로 패했다. 그러나 점수 가산점이 낮은 평가전이었기 때문에 순위 상승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
한국의 FIFA랭킹은 아시아에선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1위는 44위에 오른 이란(572점)이다. 그 뒤를 일본(48위), 우즈베키스탄(58점)이 이었다.
한편, ‘월드컵 챔피언’ 독일은 총점 1765점으로 8윌에 이어 9월에도 세계 1위를 유지했다. 그 뒤를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네덜란드, 벨기에가 차지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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