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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채영이 드라마 '뻐꾸기 둥지' 종영 후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에 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Arirang TV 'Showbiz Korea'에 드라마 '뻐꾸기 둥지'의 이채영이 출연했다.
이날 KBS 2TV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에서 이화영 역으로 열연 중인 이채영은 나이 서른이 되기 전 하고 싶은 일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채영은 "사실 이 드라마를 하기 전 산티아고 순례길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이 드라마를 하게 되면서 못 가게 됐다"며 "드라마가 끝나고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에게 20대는 특별한 것이다. 왠지 모험을 해 볼 수 있을 것 같지 않나"라고 덧붙이며 미소지어 보였다.
또 "우리 드라마가 10월 중순이면 막을 내린다. 지금까지 방송된 것 보다 더 재밌는 에피소드들이 남아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채영. 사진 = Arirang 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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