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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내그녀' 정지훈이 정수정을 위험에서 구하고 고용까지 했다.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이하 '내그녀') 2회에서는 이현욱(정지훈)이 위험에 빠진 윤세나(정수정)를 구하고 대신 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세나는 사채업자들을 피해 다니다 마주하고 말았다. 이에 사채업자는 윤세나를 쫓았고 윤세나는 도망가려 했다.
이 때 이현욱이 나타나 윤세나를 끌고 같이 도망갔다. 이에 사채업자는 두 사람을 쫓았고 도망가던 이현욱은 교통사고를 당해 정신을 잃었다. 정신을 잃은 윤세나는 3년 전 죽은 전 여자친구이자 윤세나의 언니 윤소정(이시아)을 꿈결에 봤다.
이후 정신을 차린 이현욱 곁에는 윤세나가 있었다. 윤세나는 치료를 마친 이현욱과 함께 나오며 "고마워요. 나한테 이렇게 마음 써주는 사람 처음이거든요"라고 말했다.
한편 윤세나는 이후 도시락집에서 해고됐다. 사채업자들이 가게까지 온 것. 이에 윤세나는 이현욱에게 배달하는 도시락을 마지막으로 일을 그만 두기로 했다.
이 때 이현욱은 윤세나가 해고된 사실을 알게 됐고 윤세나에게 펫시터 아르바이트를 시급 2만원에 제안하며 고용했다.
['내그녀' 정지훈, 정수정.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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