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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한국선수단이 아시안게임 금빛 레이스에 돌입한다.
한국은 18개의 금메달 주인공이 가려지는 19일 경기에서 사격 펜싱 승마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금메달 획득을 노린다. 한국 선수단의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은 사격이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런던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김장미(우리은행)와 진종오(KT)는 19일 오전 열리는 여자 10m 공기권총과 남자 5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 획득을 노린다.
최근 각종 국제대회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펜싱은 김지연(익산시청)이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 나서 런던올림픽에 이어 또한번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남자 에뻬 정진성(화성시청)의 우승 여부도 주목받고 있다.
한국은 승마 마장마술단체전도 금메달 유력종목이다. 또한 최광현(하이원) 정은정(충북도청) 등이 출전하는 유도에서도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사이클의 남·녀 단체 스프린트도 메달 획득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진종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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