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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종국 기자]여자 사격대표팀 선수들의 10m 공기권총 단체전 메달 획득이 불발됐다.
여자 사격대표팀은 20일 오전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장미(우리은행) 정지혜(부산시청) 오민경(IBK)으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4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서 한국 선수단의 첫 메달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 받았던 여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은 4위로 경기를 마쳤다.
김장미와 정지혜는 출전선수 52명 중 나란히 1위와 2위를 기록했지만 오민경은 28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단체전 메달 획득이 불발됐지만 김장미와 정지혜는 상위 8명이 출전하는 개인전 결선에 오르게 됐다.
한편 사격대표팀은 이날 열리는 남자 50m 권총 결승전과 여자 10m 공기권총 결승전, 남자 50m 권총 결승전에서도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김장미.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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