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인천 김종국 기자]남자사격대표팀이 남자50m 권총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진종오(KT) 최용래(청원군청) 이대명(국민은행)으로 구성된 남자사격대표팀은 20일 오전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50m 권총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사격은 남자 50m 권총 단체전에서 또한번 은메달을 얻어 이번 대회 2번째 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진종오의 선전에 힘입어 중국에 이어 2위로 경기를 마쳤다.
또한 진종오는 총점 568점을 기록하며 전체 1위의 성적으로 결선진출에 성공했다. 1시리즈에서 94점을 기록한 진종오는 2시리즈부터 6시리즈까지 꾸준히 94점 이상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그 동안 올림픽과 월드컵 등에서 개인 금메달을 수차례 차지한 경험이 있는 진종오는 50m 권총 개인결선에서 자신의 아시안게임 첫 개인전 금메달에 도전한다.
[진종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