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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새색시 린이 김수현 때문에 결혼을 더 빨리 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19일 밤 12시 30분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린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 'my destiny'를 열창했다.
린은 '별에서 온 그대'의 주연배우 김수현과 친하냐는 질문에 "친하다기 보다는 자주 마주치니까 눈인사를 하고 이야기도 가끔 한다"며 "미치겠다"고 덧붙이며 좋아했다.
이런 모습을 본 MC 유희열은 "3일 뒤면 결혼식이다"고 지적했다.
이에 린은 "김수현 씨가 나보고 '누나 결혼 너무 축하드려요'라고 했다. 결혼을 김수현 때문에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결혼을 축하한다니까 괜히 빨리 가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린과 이수는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가족, 친지 및 가까운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김수현의 결혼 축하 인사에 더 빨리 결혼을 하고 싶었다는 린.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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