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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양 강산 기자] 한국 남자 펜싱의 자존심 박경두와 정진선(이상 화성시청)이 무난히 8강에 안착했다.
박경두는 20일 고양실내체육관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에페 32강전서 바쿠 바야르사이칸(몽골)을 15-6으로 완파하고 16강에 합류했다. 예선 A조 전적 6전 전승을 기록한 정진선은 부전승으로 일찌감치 16강에 안착했다.
예선 B조 전적 5승 1패로 32강에 오른 박경두는 바야르사이칸을 맞아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를 펼친 끝에 무난히 16강에 안착했다.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을 따낸 좋은 흐름을 그대로 이어갔다.
한편 4강까지 박경두와 정진선의 맞대결은 없어 동반 결승 진출도 가능하다.
[정진선.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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