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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신동엽이 신인시절 자신을 견제하던 선배에게 뺨을 맞았다고 털어놨다.
지난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 입사 후 감정이 널뛰기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이 공개됐다.
해당 사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신동엽은 "나도 사실 직장생활을 해본 적은 없지만 신인 때부터 유명해지고 많은 사랑을 받다 보니까 중간 정도에 있는 선배들이 굉장히 견제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회식자리에서 뺨을 50대를 맞았다. (선배가) 취해서"라며 "아무리 선배가 잘못했다고 하더라도 그 당시 분위기에서는 하극상을 일으키기 힘들었다. 나중에 그 분이 취해서 그랬다고 미안하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허지웅은 "그럼 형 귀가 빨간 게 산재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인시절 견제하던 선배에게 뺨을 맞았다는 신동엽.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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