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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한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단체전 8강에 안착했다.
한국은 20일 인천 계양체육관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 1라운드(16강)서 인도에 3-0 완승을 거두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제1단식에 나선 손완호(국군체육부대)가 스리칸 나말와르 키담비에 세트스코어 2-0(21-14 21-8) 완승을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이어진 복식에서는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국군체육부대) 조가 나서 수메트 레디 부스-마누 아트리에 세트스코어 2-0(21-12 21-9)으로 완승했다.
제3단식에서는 이현일(MG새마을금고)이 카쉬아프 파루팔리에 세트스코어 2-1(6-21 21-14 21-10) 역전승을 따내며 3-0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용대(오른쪽)와 유연성이 경기 후 상대 선수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 = 인천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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