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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박보람이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20일 방송된 MBC '음악중심'(MC 민호, 김소현, 지코)에서는 박보람이 출연해 '예뻐졌다'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박보람은 분홍색 미니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박보람은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무대를 누볐다. 32kg 감량 후 데뷔한 만큼 몰라보게 예뻐진 외모와 상큼한 매력이 돋보였다.
박보람의 데뷔곡 '예뻐졌다'는 블락비의 지코가 참여한 곡으로 박보람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곡이다. 예뻐지고 싶은 여자들의 공통적인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소녀시대-태티서, 2PM, 틴탑, 티아라, 왁스, 방탄소년단, 길미, 스피카.S, 박보람, 포텐(4TEN), 하이포(HIGH4), EXID, 라붐, 밍스, PHON, 터치(TOUCH), 포커즈, 에이코어 등이 출연했다.
['음악중심' 박보람. 사진 = M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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