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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효리가 이상순과 함께한 베를린에서의 일상들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이효리는 자신의 블로그에 베를린 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촬영차 간 베를린에서 즐거운 한 때"라는 소감을 덧붙이며 베를린을 추억했다.
사진 속에는 바닥에 앉아 편히 쉬는 이효리의 모습부터 머리를 자르고 있는 이상순의 모습까지 자연스러운 이상순, 이효리 부부의 모습들이 담겨 있다.
네티즌들은 "뭔가 마음이 편안해진다", "화보 같다", "웃는 모습이 예쁘다", "제주도 번쩍 베를린 번쩍" 등의 반응을 보였다.
[베를린의 이효리와 이상순. 사진 = 이효리 블로그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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