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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패션왕코리아2'에서 최범석 디자이너와 달달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클라라가 최종 순위 발표를 앞두고 돌발 고백을 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SBS '패션왕 코리아 시즌2'의 '뉴 스마트룩' 미션에서 홍석천은 최종 순위 발표를 기다리는 클라라와 최범석 디자이너에게 "볼수록 두 분이 잘 어울린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또 한 번 언급했다.
하지만 클라라와 최범석 디자이너는 홍석천의 이 같은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태연한 반응을 보여 열애설에 대한 의혹을 증폭시켰다.
MC 신동엽은 "크게 부정하지 않는 게 묘하다"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고, 게스트로 출연한 바다는 "이쯤 되면 부정할 만도 한데 전략이냐"고 두 사람의 열애설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클라라는 해맑은 표정으로 "저희는 행복해요"라고 대답해 녹화장을 술렁이게 했다. 예상치 못한 클라라의 돌발 고백에 최범석 디자이너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최범석 디자이너를 진땀나게 한 클라라의 돌발 고백과 두 사람의 달콤한 호흡이 완성시킨 메인 런웨이는 20일 밤 11시 50분 SBS, 21일 낮 1시 SBS funE, 밤 11시 SBS Plus '패션왕코리아2'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범석과의 열애설과 관련해 돌발 고백을 한 클라라. 사진 = SBS '패션왕코리아2'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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