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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소은이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새로운 커플로 합류한 송재림과 김소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소은은 가상 결혼을 위해 자신의 짐을 싸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어머니가 비싸다고 가져가지 말라던 약술을 챙겨가려 해 눈길을 끌었다.
김소은은 "엄마가 도인에게 직접 받아온 술들이다. 좋아할 것 같다"며 "저게 몸보신에 최고라 좋아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가상 결혼을 앞두고 약술을 챙긴 김소은.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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