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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김정민이 류승주-리키김 아들 태오의 먹성에 놀랐다.
20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김정민-루미코 부부 가족과 리키김-류승주 부부 가족이 함께 찜질방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민은 태오와 함께 미역국을 먹으며 계속해서 놀랐다. 방송에서만 보여지던 태오의 식성에 깜짝 놀란 것. 김정민은 미역국을 다 먹은 태오를 보며 감탄했다.
김정민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게 과연 17개월짜리인가. 안 들어갈 것 같은데 다 들어간다. 태오 진짜. 먹태오는 진짜 인정이다"고 말했다.
['오마베' 김정민, 태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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