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얼떨결에 전세를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라디오 스타' 특집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명수는 오전 7시 '굿모닝FM'을 진행했다. 박명수는 교통상황을 전달하기 위해 리포터를 연결했다. 연결된 리포터는 유재석이었다.
유재석은 박명수와 청취자에게 자신을 소개하며 "현재 압구정동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박명수는 기습적으로 "전세죠?"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얼떨결에 "예"라고 답했다.
이어 유재석은 박명수에게 "교통상황을 전해야 하는데 개인사를 물어 보시면 어떡합니까? DJ도 전세시잖아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박명수는 "월세 섞었다"고 씁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박명수, 유재석. 사진 = M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