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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김원진이 동메달을 따냈다.
김원진은 2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60kg급 동메달 결정전서 타샤이 밍옌(대만)에게 우세승을 거뒀다. 김원진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원진은 경기 막판까지 이렇다 할 공격을 하지 못했다. 지도 3개를 서로 주고 받은 상황.
김원진은 치열한 접전 끝 경기종료 33초를 앞두고 결정적인 절반을 따냈다. 이후 남은 시간을 잘 활용하면서 동메달을 확정했다.
한편, 동시에 열린 또 다른 동메달 결정전서는 시사메 토루(일본)가 루트필레프 샤라프틴(우즈베키스탄)에게 우세승을 거두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원진. 사진 = 인천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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