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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고양 곽경훈 기자] 2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펜싱 에페 결승전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이라진과 은메달을 수상한 김지연이 다정하게 이동하고 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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