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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god 박준형이 첫 출근날 여러 모로 어려움을 겪으며 순탄치 않은 조직 생활을 예고했다.
20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오늘부터 출근’ 1회에서는 김성주, 은지원, 로이킴, god 박준형, 홍진호, JK김동욱, 이현이, 쥬얼리 김예원 8명이 한 기업체의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박준형은 신입사원임에도 불구하고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첫 출근 날부터 ‘박씨’ 상사를 만나 포옹을 하는가 하면, 다른 사무실을 마음대로 방문하며 마치 팀장다운 포스를 풍겼다. 첫 출근한 사원의 태도라고는 믿을 수 없었다.
이에 다른 지원들의 눈총을 받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준형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결국 함께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는 김성주만 죽어났다. 김성주는 박준형의 모습을 보며 한숨을 쉬었고 “박준형은 어느 순간 호되게 혼날 것이다”라고 예견했다.
실제로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박준형이 상사에게 크게 꾸짖음 당하는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상사는 박준형에게 “여기 놀러왔냐. 똑바로 하라”라고 소리쳤고, 박준형은 거듭 죄송하다고 사과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자유로운 아메리칸 마인드가 빚어낸 참사였다.
또 박준형은 김성주와 창고를 정리하는 과정에서도 몸을 가만히 두지 못하고 안절부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창고의 물품 개수를 세면서도 왜 잡일을 해야 하는지 이해 못하는 듯 했고, 중간에 세던 수를 까먹자 “이건 270이어도 250이다. 더 이상 못한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에 김성주는 또 다시 허탈한 표정을 지으며 곤란해 했다. 급기야 박준형은 god 신곡을 틀고 춤을 추다가 “화장실 가겠다”라고 나가버려 웃음을 자아냈다.
첫 출근 풍경으로 미루어 봤을 때, 박준형의 회사 생활은 결코 순탄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방송에서도 예측불가한 자유로운 마인드와 발언으로 충격을 줘왔던 박준형이 한번도 해보지 않은 조직 생활에 적응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 그가 이번 ‘오늘부터 첫출근’에서도 상당한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형.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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