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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가 향후 계획을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21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슈퍼쇼6’ 기자회견에서 한국그룹 최초로 월드투어 100회 공연을 이뤄낸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은혁은 "슈퍼주니어가 그간 큰 일들을 해왔다. 월드투어의 경우 규모가 큰데, 그러면서 놓치고 간 부분이 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채우기 위해 다음에는 '미니 슈퍼쇼' 느낌으로 지방에 계신 팬들을 위한 전국투어를 해보면 어떨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규현은 "꿈은 크게 가지라고 했다. 전 세계가 가수 최초로 1000회 공연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특을 비롯한 다른 멤버들은 "그럼 90년이 걸린다. 그 때까지 숨이 붙어있길 바란다. 건강관리 잘하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려욱은 "지구 말고 달에서 공연하고 싶다"고 고백했고, 희철은 "다른 멤버들은 세계 각국을 돌아 다녔지만 난 사실 공익근무를 하느라 못갔다. 멤버들이 밟았던 곳들을 다시 가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특히 신동은 "과거 한 방송에서 젝스키스, 핑클 등이 북한에서 공연하는 걸 본 적이 있다. 우리도 그랬으면 좋겠다. 금강산이라나 백두산 정도 가서 북한분들 모셔놓고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길 원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지난 2008년 단독 콘서트 브랜드 ‘슈퍼쇼’를 시작, 올해 개최된 ‘슈퍼쇼6’ 서울 공연으로 한국 그룹 최초의 단일 공연 브랜드 월드투어 100회 공연이라는 대기록과 함께 누적관객수 약 138만명을 동원, 명실상부 글로벌 한류 제왕다운 저력을 과시했다.
슈퍼주니어는 서울 공연을 마친 후 오는 10월29일~30일 양일간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슈퍼쇼 in TOKYO’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슈퍼주니어.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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