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류중일 감독이 마운드 운용 계획을 드러냈다.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류중일 감독은 2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공식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김광현의 투구수에 대해 언급했다.
김광현은 22일 열리는 태국과의 예선 B조 첫 경기에 이어 결승전에 올라갈 경우 결승전 선발로 내정된 상태다. 특별한 이변이 없는한 결승전이 '하이라이트'이기에 태국전은 몸을 푸는 형태가 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류중일 감독은 김광현의 투구수에 대해 "50개에서 60개 사이, 많으면 70개 정도 던질 것 같다"며 "이닝수에 상관없이 투구수에 맞출 것이다"라고 계획을 나타냈다.
24일 열리는 대만전 선발로는 양현종을 공식 확정 지었다. 류 감독은 "대만전에 (이)재학이나 (이)태양이를 내보내려고도 생각했지만 패하게 되면 일본이랑 만날 확률이 높다"며 "일단 대만전이 중요하기 때문에 (양)현종이를 투입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조 1위가 걸려 있는 대만전에는 양현종 뿐만 아니라 필승조가 모두 투입된다.
예선 마지막 경기인 25일 홍콩전에는 유일한 아마추어인 홍성무(동의대)가 선발로 나설 예정.
첫 경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류 감독은 "하던대로 하면 된다"며 평상시와 크게 다르지 않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표팀 류중일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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