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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서태지와 국민 MC 유재석이 1993년 KBS '달려라 고고'에서의 만남 이후 21년 만에 재회한다.
KBS 측에 따르면 서태지는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3' 출연을 확정했다. 특히 1972년생 동갑내기이자 한 아이의 아빠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두 동갑내기 친구가 편하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는 분위기 속에서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이번 서태지의 출연을 위해서 '해피투게더' 측은 13년 역사상 최초로 국민 MC 유재석과 국민가수 서태지의 1:1 토크라는 파격적인 편성을 시도 했다. 유재석과 단독 토크 이후에는 기존의 패널들과 함께 서태지가 만들어온 음악적 기록들을 주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서태지가 기존에 컴백하던 방식인 '스페셜 컴백쇼'에 대한 수많은 제안들을 뒤로 하고, 기존 프로그램 포맷인 '해피투게더3'의 출연을 결심한 것은 서태지만의 또 다른 파격적인 선택이라 큰 화제가 될 예정이다. 서태지와 유재석 두사람은 개인적으로도 서로 간의 큰 호감이 있어온 터라 이 둘의 만남만으로도 큰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태지는 데뷔 22년만에 최초로 가수로서 남편으로서 또 아이 아빠로써 한 남자의 삶에 대해 허심탄회하고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한 발짝 더 가깝게 다가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화대통령’으로 자리매김해온 22년간의 음악적 역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도 함께 할 예정이다.
역사적인 이들의 만남은 오는 10월 9일 밤 11시 10분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서태지, 유재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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