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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강산 기자] 한국 남자 유도 대표팀(이하 한국)이 이란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23일 인천 도원체육관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단체전 8강전서 이란에 5-0 완승을 거두고 4강에 합류했다.
한국은 윤태호-방귀만-김재범, 이란은 에샨 바흐라미안-사에도 모야에이-아메르 가흐세미가 차례로 매트에 올라 맞대결을 벌였다. 단체전은 5명이 맞대결을 벌여 먼저 3승을 따내면 이기는 방식이다. 먼저 3승을 거두면 경기가 끝나지만 상대가 포기하지 않으면 나머지 2경기도 해야 한다. 이란은 먼저 3판을 내주자 경기를 포기했다.
첫판은 싱겁게 끝났다. 윤태호가 1분 7초 만에 바흐라미안을 매트에 쓰러트려 유효를 얻어냈고, 곧바로 누르기로 연결해 20초를 버텨내며 한판으로 경기를 끝냈다.
2번째로 등장한 방귀만은 모야에이를 상대로 초반 경고를 받은데 이어 종료 50여초를 남기고는 유효를 뺏기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종료 40여초를 남겨두고 짜릿한 한판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지도를 3개나 받는 어려움 속에서 거둔 값진 승리.
3번째로 등장한 김재범은 종료 2분여를 남겨둔 상황에서 뒤집기 기술로 절반을 얻어냈다. 초반 팽팽하던 승부는 김재범이 절반을 얻어낸 이후 한 쪽으로 기울었다. 김재범은 별다른 문제 없이 나머지 시간을 버텨내며 한국의 4강행을 이끌었다.
[김재범.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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