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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성룡이 최근 아들을 대신해 중국의 모 찐빵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고 중국 매체서 보도했다.
영화배우 성룡(成龍)이 얼마 전 마약흡입으로 베이징(北京) 경찰에 구속된 아들 방조명을 이어 중국의 모 찐빵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고 홍콩 명보(明報)를 인용, 중국신문망 등 중국매체서 지난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성룡의 아들 방조명(房祖名)은 금년 3월부터 중국의 모 찐빵 광고모델로 활동해왔으며 지난 4월 성룡의 환갑 때도 방은 해당 기업의 찐빵 선물세트를 생신 선물로 올린 적이 있다.
하지만 방조명은 마약흡입 혐의로 지난 8월 체포되었으며 현재 중국 검찰로부터 법원 심리를 대기 중으로 사법절차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최근 상하이에는 부친 성룡이 새로 이어 받은 같은 브랜드의 해당 광고가 완성되어 거리에 붙기 시작했으며 광고문구와 모델의 포즈도 바뀌었다고 중국 매체는 전했다.
방조명이 나왔던 광고는 "방조명과 OO찐빵, 함께 성룡의 환갑을 축하합니다"라는 것이었으나 성룡이 이어받은 이번 광고는 "내가 국민급의 건강한 아침밥 OO찐빵의 모델입니다"라는 문구를 내놓고 있다.
성룡은 이번 광고에 대해 방조명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채 "아버지가 요리사였기 때문에 어릴 적부터 주방에서 많은 공부를 했다"고 매체에 밝히고 "가장 잘 만드는 것이 찐빵이며 얼마 전 연예계 사업이 원만치 못했을 때 요리사로 전업할 생각도 했었다"는 말로 자신이 찐빵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방조명·성룡. 사진 = 해당 광고 캡처]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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