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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유연석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연석은 24일 패션매거진 ‘보그 코리아’와 함께 한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무한매력’을 발산했다.
사진 속 유연석은 ‘어깨깡패’란 수식어다운 넓은 어깨와 훤칠한 비주얼로 심플하면서도 포멀한 올블랙 수트를 완벽 소화하며 카리스마를 뿜어내 눈길을 끌었다. 또 다크한 컬러의 니트 소재 의상과 아이템을 세련되게 매치하며 무표정한 얼굴로 시크한 매력까지 더했다.
유연석은 촬영이 시작되면 컨셉트에 맞춰 차갑고 눈빛으로 분위기를 사로잡으면서도, 휴식시간이 되면 밝고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으며 현장을 훈훈하게 밝혔다. 특히 유연석은 평소 따뜻하고 배려 넘치는 성격답게 주변 스태프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거나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한편 유연석은 영화 ‘제보자’에서 줄기세포 실험 과정에서 벌어진 비윤리적 행위를 제보하며 진실을 밝히려는 연구원 심민호 역을 맡았다. ‘제보자’는 오는 10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유연석. 사진 = 킹콩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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