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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Blue Note)와 명차 브랜드 아우디가 손을 잡았다.
블루노트는 오는 10월 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클럽 옥타곤에서 '아우디 라운지 바이 블루노트(Audi Lounge by BLUE NOTE)'를 개최한다.
재즈, 럭셔리카, 클럽 등 너무 다른 세 개념의 독특한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이번 공연은 재즈 공연에 대한 모든 형식과 틀을 벗어났다. 좌석이 없는 자유롭고 이색적인 공간에서 재즈를 보다 쉽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재즈 음악파티이다.
국내 최고의 클럽 옥타곤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DJ와 VJ가 '재즈 리믹스'를 선보이며 그 어느 곳에서도 맛볼 수 없는 차별화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클럽 내부에는 아우디 최신 슈퍼카 R8이 전시될 예정이다.
첫 번째 공연에는 유니버설뮤직 재즈 레이블인 블루노트의 최정상급 재즈 피아니스트 재키 테라슨(Jacky Terrason)과 그의 밴드가 정통 재즈 라이브를 선보인다. 93년 뭉크 컴피티션 수상 후 94년 블루노트에 전격 발탁되어 8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한 재키 테라슨은 모던재즈와 현대팝의 향취를 담은 그만의 사운드과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의 협연을 선보이며 우리 시대의 재즈를 대표하고 있는 최고의 스타일리스트로서 명성을 지켜오고 있다.
여기에 일렉트로닉 그룹 이디오테잎의 리더 DJ D-GURU와 VJ SIKK이 재즈와 하우스뮤직이 절묘하게 결합된 이색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클럽을 자주 찾는 젊은 층에게는 재즈의 매력을, 콘서트홀을 자주 찾는 중장년 층에게는 클럽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아우디 코리아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75년의 역사를 가진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는 독일 이민자이자, 열정적인 재즈 팬인 알프레드 라이온(Alfred Lion)에 의해 1939년에 설립되었으며, 같은 해 1월 6일 알버트 애먼스(Albert Ammons)와 미드 룩스 루이스(Meade Lux Lewis)의 역사적인 첫 번째 녹음을 시작으로 수 많은 명반과 재즈 뮤지션들을 배출시켰다. 지금도 음악가이자 프로듀서인 돈 바스(Don Was)의 지휘 아래 노라 존스, 그레고리 포터(Gregory Porter), 웨인 쇼터(Wayne Shorter) 등의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블루노트 재즈 피아니스트 재키 테라슨. 사진 = 유니버설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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