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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슈와 전 농구선수 임효성 부부가 다문화 가정을 위해 베트남을 찾았다.
슈와 임효성 부부는 한국여성재단이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의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는 '다문화 아동 외가 방문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에 온 뒤 4년만에 친정식구를 만나는 노티투융 부부와 함께 베트남을 찾았다.
세 아이의 엄마인 슈는 "일본에서 자란 나와 한국에서 자란 임효성 역시 다문화 가정을 이룬 셈"이라며 "서로 통하는 점이 많을 것"이라고 베트남 방문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도착 후에도 슈는 생일을 맞이한 아이를 위해 직접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노티투융 가족이 아침에 직접 짠 우유를 그 자리에서 비우는 등 남다른 친화력을 과시했다.
슈와 임효성 부부의 자세한 베트남 방문기는 여성중앙 10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슈(첫 번째)와 임효성 부부. 사진 = 여성중앙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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