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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한고은과 조여정이 이탈리아에서 펼치는 로맨스 스토리를 담은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이 광주에서 특별한 시사회를 가진다.
25일 MBC플러스미디어는 이날부터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4일간 개최되는 2014 광주 ACE Fair(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전시에서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상영하는 '렛츠플러스 씨어터' 전시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탈리아 대형 극장에서 모티브를 따온 이번 '렛츠플러스 씨어터' 전시관은 극장식 전시 부스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매 30분마다 MBC플러스미디어 자체 제작 프로그램들의 상영회가 개최된다.
MBC에브리원의 인기 프로그램 '로맨스의 일주일'은 이번 전시의 주요 상영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사전 시사회를 진행하게 됐다. 26일 오후 6시 3회 본방송에 앞서 방송분의 일부를 일반 시청자에게 사전에 공개하는 특별한 시사회로 낮 12시 30분과 오후 3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상영될 예정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2014 광주 ACE Fair는 문화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제 문화 창의 산업 박람회로 지난해에는 40여 개국에서 404개의 문화콘텐츠 전문기업들이 전시에 참여해 성황을 이룬 바 있다.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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