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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 탈락을 언급했다.
태연은 2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 멤버 티파니, 서현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 중 DJ 김신영은 '히든싱어3' 태연 편을 언급했다. 앞서 지난 20일 방송된 '히든싱어3'에서 태연은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치다 2라운드 미션곡 'Gee'에서 탈락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멤버 티파니는 "우린 10년 넘게 목소리를 듣다보니 태연 목소리를 구분했는데 사람들은 뮤직비디오와 조명에 집중하다 보니 구분을 못했던 것 같다"고 탈락의 이유를 분석했다.
이어 태연도 "내가 더 노력해야 된다는 것을 느꼈다. 멤버들 외에는 내 목소리를 잘 못 맞추더라"고 소감을 얘기했다.
[태티서 멤버 태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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