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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팀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 기념 축하 파티에서 환한 미소를 지었다.
류현진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다저스의 서부지구 우승이 확정된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동료들과 즐겁게 파티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다저스는 선발 커쇼가 8이닝 11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고, 팀의 동점 적시 3루타를 때리는 등 투타에서 맹활약했다. 또 경기 중반 이후 타선이 집중타를 몰아치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9-1 완승을 거뒀다.
다저스 선수들은 경기가 끝나자 마자 경기장으로 나와 관중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고, 이후 라커룸에서 서로 샴페인을 부어가며 우승을 만끽했다. 시즌 막판 왼쪽 어깨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올 시즌 14승을 거두며 팀의 지구 우승에 큰 기여를 한 류현진도 축하 파티에서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다.
[사진 = 류현진 트위터]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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