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일본이 남자축구 8강에 올랐다.
일본은 25일 오후 5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남자축구 16강 팔레스타인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일본은 먼저 8강에 오르며 한국이 홍콩을 꺾을 경우 1988년 방콕 대회 이후 아시안게임서 16년 만에 한일전이 펼쳐지게 된다.
일본이 압도한 경기였다. 일본은 11개의 슈팅을 날려 4골을 터트렸다.
전반 17분 엔도 와타루의 선제골에 이어 전반 27분 스즈키 무사시의 추가골로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이후에도 일본은 후반 30분 아라노 다쿠마, 후반 37분 하라카와 리키의 연속골이 터져 4-0 대승을 거뒀다.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