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민병헌의 홈런이 터졌다.
야구 대표팀 민병헌(두산 베어스)은 2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B조 예선 3차전 홍콩과의 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 4회 세 번째 타석에서 중월 솔로홈런을 때렸다.
첫 타석에서 상대 실책성 수비 속 3루타를 기록한 민병헌은 팀이 5-0으로 앞선 4회 선두타자로 등장, 홍콩 선발 렁카호삼을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자신의 첫 홈런.
한국은 민병헌의 홈런까지 나오며 4회초 현재 홍콩에 6-0으로 앞서 있다.
[민병헌. 사진=목동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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