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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박태환이 25일 오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태환,닝쩌타오,하라다 라마루)
이날 오전에 진행된 예선에서 49초76으로 1위를 기록하고 결승에 진출한 박태환은 4레인에서 출발해 힘차게 물살을 갈랐다.
박태환은 닝쩌타오(중국), 하라다 라마루(일본) 등과 겨루면서 가장 빠른 출발 속도를 보였고 50m 턴을 한 이후에는 조금 늦어지는 감이 있었지만 막판 스퍼트로 2위로 골인했다. 박태환의 최종 기록은 48초75.
금메달은 닝쩌타오가 차지했다. 닝쩌타오는 47초70으로 골인했고 동메달을 차지한 시오우라 신리(일본)는 48초85를 기록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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