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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다코타 패닝의 첫 노출 연기로 화제가 된 영화 '베리 굿 걸'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베리 굿 걸'은 개봉일인 25일 전국 1만 651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베리 굿 걸'은 처음이라 서툴고, 대책 없이 용감하지만 그래서 더 뜨겁고 설레는 스무 살의 첫사랑을 그린 영화다. 다코타 패닝과 엘리자베스 올슨이 한 남자를 사이에 두고 미묘한 삼각관계를 그려내며 특히 다코타 패닝이 키스신, 러브신 등 생애 첫 노출 연기에 도전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날 일일 흥행 1위는 '메이즈 러너'(7만 5117명), 2위는 '비긴 어게인'(4만 6005명), 3위는 '타짜-신의 손'(2만 6537명), 5위는 '해적:바다로 간 산적'(7433명)이 차지했다.
[영화 '베리 굿 걸' 포스터. 사진 = 영화사 빅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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