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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미국 메이저리그 후반기 유니폼 판매 순위 19위에 올랐다.
류현진은 26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올 시즌 후반기 유니폼 판매 순위에서 전체 19위에 올랐다. 그는 전반기 판매 순위에선 18위를 기록했다. 팀 내에선 클레이튼 커쇼(2위)와 야시엘 푸이그(5위)에 이은 팀 내 3위이다. 또 아시아 출신 선수로는 20위권 내에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후반기 유니폼 판매 1위는 올 시즌 종료 후 현역에서 은퇴하는 ‘영원한 캡틴’ 데릭 지터(뉴욕 양키스)가 올랐다. 지터는 전반기에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터는 유니폼 판매 순위가 발표된 이날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자신의 현역 마지막 홈경기에 출전해 9회말 끝내기 안타를 때려내며 팬들에게 인상적인 모습을 남겼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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