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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장우혁이 영화배우 자격으로 제23회 금계백화영화제에 초대됐다.
금계백화영화제는 중국의 오스카 영화제라 불리는 중화권에서 가장 큰 영화제로 큰 규모와 깊은 역사를 자랑한다.
금계백화영화제는 영화황제, 영화황후 등의 상을 놓고 경쟁을 벌이는데 제23회 금계백화영화제에는 성룡, 장쯔이, 황샤오밍, 탕웨이, 우시우보, 장찌아훼이, 쉬쩡, 위난 등이 후보에 올랐다.
장우혁은 영화배우 자격으로 한국대표로 영화제에 초청됐으며, 중국의 유명한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가 주연을 맡은 중국영화 '피지99도러브'가 영화제에 소개된 것.
장우혁이 등장하자 영화제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었다는 후문이다. 현장의 뜨거운 열기는 중국중앙방송(CCTV)을 통해서 생방송으로 전달됐다.
한편 장우혁은 자신이 주인공을 맡은 중국드라마 '천금보모 千金保姆'가 방영된 후 중국에서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어 차기작 선별에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계백화영화제에 참석한 장우혁. 사진 = WH CREATIVE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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