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조여정, 데이트 중 얼떨결에 몸무게 공개 "44kg"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조여정이 몸무게가 "44kg"이라고 밝혔다.

최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 촬영에선 조여정과 로맨스 남 박세현씨가 알베르벨로로 두 번째 데이트를 떠났다.

두 사람은 '러브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며 데이트를 즐겼다. 조여정이 작성한 버킷리스트는 바로 '업고 돌아다니기'였는데, 박세현씨는 그 순간 돌연 조여정의 몸무게를 물어봤다. 그러면서 조여정의 몸무게를 추측할 수 있다고 자극하며 "46kg? 47kg?"이라고 했다. 그러자 조여정이 "그보다 적어요! 44kg"이라며 얼떨결에 몸무게를 공개하고 말았다.

이 밖에 조여정과 박세현씨는 데이트를 즐기며 결혼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조여정은 "난 아직 결혼에 대해서는 준비가 되지 않았고, 부모님 역시 나의 직업을 이해하고 네 인생을 즐기다가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한다"고 말했다.

방송은 26일 오후 6시.

[배우 조여정.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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