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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아시안게임 선수촌에는 그곳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 풍경이 하나 있다.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한 각국 선수들이 모여 있는 인천 남동구 구월아시아드선수촌은 선수촌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22일부터 '잔치잔치 열렸네'라는 주제로 전통혼례 재현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27일 오전 11시부터 열리는 전통혼례 재현 행사는 실제 결혼하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감나는 행사로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치러질 실제 결혼식의 주인공은 대회를 주관하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선수촌부 직원인 민경춘 담당관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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