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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한 아버지가 자신의 십대소녀 딸을 강간한 남성을 저녁식사에 초대했다가 성기 고문끝에 살해하는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의 뉴욕포스트는 격분한 한 아버지가 자신의 딸을 강간한 남성을 고문하기 전에 저녁식사에 불러들였다고 현지 인도 매체를 인용,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의 14세 딸은 2달전 45세의 유부남으로부터 강간당했다.
현지 인디언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아버지는 인도 북동부 델리의 카주리 카스에 있는 자택으로 초대, 그에게 '최후의 만찬'을 베풀었다. 직후 아버지는 강간범을 공격, 의자에 끈으로 묶어놓고는 불에 달군 집게로 그의 성기를 태우기 시작한 것.
아버지는 나중 경찰에 "그의 성기를 불에 달군 부젓가락으로 태웠다. 그는 소리쳤지만 나는 두번 세번 계속했다. 그는 몸부림쳤다"고 말했다.
경찰은 그 아버지가 사건 직후 자수, 자세한 진술을 했다고 전했다. "내가 세번째 달군 집게로 성기를 태웠을때 그는 움직이지 않았다. 죽고 말았다. 나는 애초 그를 죽이려고 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매체를 통해 "저녁식사후 아버지는 강간범을 제압하고 의자에 끈으로 그를 묶었다. 그의 성기를 달군 집게로 고문한 다음, 나중 목을 조른 것 같다. 그는 경찰서에 와 스스로 자수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또 그 아버지가 딸이 강간당한 날 직후부터 범행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버지는 "딸이 오명을 뒤집어쓰는게 두려워'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는 살인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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