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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강산 기자] 한국 여자 수영의 기대주 이재영(강원도청)이 전체 4위로 선전했다.
이재영은 26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경영 마지막날 수영 여자 자유형 50m 결승서 25초48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첸신이(중국, 24초87, 대회신기록), 우치다 미키(일본, 25초11), 탕이(25초17)에 이은 4위 기록.
이재영의 반응속도는 0.66. 8명 중 2번째로 빨랐으나 첸신이와 우치다의 기세가 워낙 좋아 결국 4위에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1번 레인에서 뛰는 불리함을 딛고 중국, 일본과 대등한 레이스를 펼치며 많은 이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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