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천이슬 "남친 양상국, 낮이밤이인 줄 알았는데…"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방송인 천이슬이 남자친구 양상국의 연애스타일을 밝혔다.

2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59회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에는 천이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천이슬은 "어떻게 소개를 해주면 좋을까?"라는 '마녀사냥' MC들의 질문에 "'엉탐녀'라고 불러줬으면 좋겠다"라며 엉덩이가 탐나는 여자라는 호칭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개그맨 양상국과 공개연애 중인 천이슬은 '마녀사냥' 공식질문에 대해 "나는 다 지는 스타일"이라며 "항상 지고 가끔 이긴다"고 밝혔다.

또 천이슬은 "내가 좋아하는 남자 스타일은 항상 이기는 스타일이다"라며 "(양상국이) 그런 줄 알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천이슬.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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